의왕시가 ‘2017년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평가’에서 경기도내 Ⅱ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가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 우수사례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Ⅱ그룹에는 16개 시·군이 속한다.
시는 그동안 간담회를 통해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프로그램 이용자 집합 교육 및 전체 사립도서관 22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이현 내손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립도서관과 함께 작은도서관이 더욱 상생하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