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이 오는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서울 GS칼텍스와 홈 경기 때 ‘해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한다.
흥국생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 당일 계양체육관을 찾는 초·중·고등학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도서문화상품권(1만원권)을 제공하고 경기 전 이벤트로 계양체육관 2층에 마련된 부스에서 직접 카드를 작성해서 ‘소원 트리’에 부착해 선정된 30명에게는 흥국생명 배구단을 상징하는 모형(레플리카)을 전달한다.
또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온 팬 가운데 10명에게는 경기 후 선수단과 기념 촬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계양체육관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