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대구 FC에서 뛰던 측면 수비수 박세진(22·사진)을 영입했다.
수원FC는 26일 “지난 시즌 약점으로 지적받던 측면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박세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남대 출신인 박세진은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이 장점인 선수로 2016년 대구FC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했다.
대구FC시절 34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대구FC의 승격에 기여한 박세진은 “수원FC가 다시 K리그 클래식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