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IPA, 인천항 컨테이너 300만TEU 달성 자축

유관기관 참석 기념식 개최
2025년 글로벌항만 도약 다짐
지역 일자리 창출 공동선언도

 

인천항만공사(IPA)는 27일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300만TEU 달성 기념식’을 갖고 오는 2025년까지 400만TEU를 처리하는 30위권의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물동량 300만TEU는 지난 2005년 100만TEU 달성을 이룬 뒤 2013년 200만TEU를 달성 후 4년 만에 새로 쓴 기록이다.

이들 물동량은 49개 항로를 통해 소화됐다.

항로수 49개는 공사가 출범했던 지난 2005년 26개에서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그 만큼 인천항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물동량도 함께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항만가족 한마음 공동선언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항발전협의회, ㈔한국선주협회 인천지구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인천항 도선사회, ㈔인천복합운송협회, 인천시물류창고협회 등도 함께 했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물동량, 항로 유치 마케팅을 통해 오는 2020년 물동량 350만TEU 달성이라 목표를 위해 더욱 힘차게 항해해 나가겠다”며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 양질의 고용증대를 위해 관련단체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창우기자 p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