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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1일까지 시내버스 연장 운행

20개 노선 다음날 1시까지

인천시가 연말 송년회 등 늦은 귀갓길이 편리하도록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지하철역 등 인천시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급행버스 6개 노선 등 20개 버스노선의 막차시간을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송년콘서트, 타종행사 등 송년 문화행사가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는 가장 많은 10개 노선이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인천터미널, 부평역, 주안역, 부평구청역, 검암역, 청라역, 구월동 등 심야 시간 이동이 활발한 10개 지점을 선정했고 이들 지점에서는 오전 1시까지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부평역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운행하는 904번은 부평역 기준으로 1시까지 운행한다.

주안역은 780번, 780-1번 2개 노선이 1시간씩 연장 운행하고 송내역은 909번, 부개역은 760번, 760-1번, 작전역은 66번이 대상이다.

아울러 공항철도 주요역인 계양역은 905번, 검암역 903번, 청라역은 904-1번이 각각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연말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시내버스 연장 운행을 추진했다”며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연말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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