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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통교부세 5034억 확보 ‘역대 최대’

시. 지난해보다 307억원 증가
시민행복 사업 등에 집중투자

인천시는 2018년 보통교부세를 지난해 대비 307억 원이 증가한 5천34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수준을 갱신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보통교부세(최종기준)로 2011~2014년 4년간 총 8천150억원(연평균 약 2천37억원)을 확보한 반면, 최근 4년간은 1조549억 원이 증가한 총 1조8천699억 원(연평균 약 4천674억원)을 확보했다.

이 수치는 연평균 매년 2천637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전 대비 무려 2.3배가 늘어난 것이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가 적극적인 노력과 발로 뛰는 행정으로 누락된 행정수요인 기초통계 발굴,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폐기물 처리 수요 추가 발굴, 소송에 따른 지방세 중가산금 패널티 해소 등 제도개선 사항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고, 교육비 특별회계 전출금 규모 산정방식 개선 등 신규 행정 수요를 찾아내어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보통교부세 수입은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조건없이 지원하여 인천시에서 자율적으로 편성해 사용할 수 있는 재원으로써 역대 최대 수준의 보통교부세 수입을 확보함에 따라 재정건전화 목표를 차질 없이 완료함과 동시에 2018년도 시민 행복사업에 보다 많은 재원을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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