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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시민 대변자로 임기 끝나는 날까지 최선”

시의회, 신년인사회 개최
인천시장 등 100여명 참석

인천시의회는 3일 시의회 중앙홀에서 관련 주요 인사들을 초청,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백석두 의정회장, 황인성 시의회 1부의장, 이강호 시의회 2부의장, 심상길 초대의장을 비롯, 전임 의장, 시청·교육청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해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앞으로 바람직한 의정운영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갈 의장은 “지난해엔 인천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부채 3조7천억 원 이상을 상환해 재정위기주의단체에서 재정정상단체로 돌아선 경이로운 한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의회도 300만 인천시민의 대변자로서 정책적인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상생의 협력자로서의 역할 및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해로, 현재 시의회 제7대 의원 모두는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시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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