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일 송도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단은 출범식을 통해 경영전략을 대·내외에 알리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방종설 이사장은 “연수구는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구로서 시설관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의 목소리는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또한 활발히 추진해 구민을 섬기고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도 “어려운 과정을 거쳐 공단이 출범한 만큼 연수구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복리를 증진하고 신뢰받는 공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구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