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올스타전 하프타임을 장식할 초대가수에 EXID(LE, 정화, 하니, 혜린)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2014~2015시즌 히트곡 ‘위아래’로 올스타전을 찾은 EXID는 3년 만에 다시 올스타전을 찾아 지난 11월 발표한 ‘덜덜덜’로 경기장을 달굴 예정이다.
또 EXID의 하니와 정화는 올스타전의 시구와 시투를 맡는다.
이와 함께 각 구단 신인 대표 선수들의 특별 합동공연도 마련된다.
국내 신인 드래프트 1, 2순위로 지명된 부산 KT의 허훈과 양홍석을 비롯해 서울 SK 안영준, 인천 전자랜드 김낙현 등 총 11명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