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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마상훈·조상범 영입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2012 런던올림픽 대표 출신 마상훈(27)과 대전 시티즌에서 뛰던 조상범(24)을 영입했다.

전남 순천고 출신인 마상훈은 2011년 강원FC로 프로에 데뷔해 태국 타이리그 BBCU와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 등에서 활약했다.

183㎝, 79㎏의 마상훈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대인방어와 협력수비가 뛰어나고 거칠고 적극적인 수비로 강한 압박과 몸싸움이 좋아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또 전북 영생고, 호남대를 거친 조상범은 2017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해 데뷔 시즌 11경기에 출전하며 중원에서 좋은 활약으로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조상범은 탄탄한 기본기와 기술, 킥을 보유한 선수로 볼 관리 능력과 볼 배급 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미드필더 외에도 측면 공격수, 측면 수비수 등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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