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최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를 통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공감여행’을 3월 중에 실시하기로 안내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원인 분석과 예산집행의 사전결재, 투명한 지출, 정기적인 청렴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원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건강한 정신과 청렴한 마음으로 무술년을 함께하자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인생그래프를 인용해 희로애락을 설명한 후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후에도 도시교통국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업무공유를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청렴한 일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등 감사한 마음을 갖고 시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