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군포문화나눔학교는 수공예, 역사강좌 등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300여강좌 4천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월부터 다양한 강좌를 시작한다.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리본공예 ‘배씨 머리띠 만들기’, 아동요리 ‘색동바람떡 만들기’ 등 20여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포문화나눔학교 강좌개설 및 수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390-3074) 또는 인터넷카페(cafe.naver.com/gpnanumi)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문화나눔학교와 함께 생동감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생활문화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