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시민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화성시립도서관도 2014년부터 함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 2배 대출 및 각종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민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병점도서관에서는 각각 ‘부모님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가 진행되며 진안도서관에서는 ‘스토리 북아트’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봉담도서관과 진안도서관, 삼괴도서관에서는 각각 ‘러브레터’, ‘드림쏭’,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화가 상영된다.
화성시시립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