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버스는 수원시 전세버스 운송업체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버스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지난해 12월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따라서 지난 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협약식을 개최, (주)공신관광여행사, (주)비젼21관광여행사, (주)성화투어, (주)신성화투어, (주)이화투어, ㈜자연관광여행사가 연간 184대 차량 지원을 약속했다.
청소년희망등대센터 관계자는 “많은 업체들이 저렴한 운송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차원에서 차량 지원에 적극 동참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