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군민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확립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2018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도란도란 학습마을 ▲우리동네 학습공간 ▲우수 및 육성형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등 4개 분야로, 총사업비 9천300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구성원이 가평군민이며 7명 이상의 성인학습자(만 24세 이상)들로 구성돼 있으며 사교나 친목이 아닌 학습활동 동아리, 가평군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등이다.
선정은 이달 말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학습동아리 구성 현황 ▲활동 실적 및 계획 ▲실행가능성 ▲신청예산의 타당성및 자비 부담비율의 적정성 등에 대한 심사 후 이뤄진다.
평가후 선정된 단체와 평생학습 지원사업 설명회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du.gp.go.kr)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사업소(☎031-580-467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와 사업별 유기적 네트워킹을 통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과 평생 교육인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