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장학금 수여는 고교평준화에 따라 관내 우수한 인재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내신성적 우수자 중 고교입학 성적 우수학생 50명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상훈 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관내 고교에 입학하는 수재들로서 미래의 의정부시를 빛낼 차세대 지역인재들인 만큼 학문에 매진하여 나라와 의정부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매년 장학금 수혜대상자를 점차 넓혀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6년 설립된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공정한 장학 사업을 위해 힘써왔으며, 22년 동안 매년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1천608명에게 24억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