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 35분쯤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톨게이트 진입 램프 구간에서 한모(51)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트럭에 실려있던 합판과 각목 등 목재 폐기물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부산 방향 2㎞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코너를 돌다 속도를 이기지 못해 전복한 것으로 보고 과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