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8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예술진흥기금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육성과 국민의 문화 향수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에 앞서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작품과 공간의 특수성이 잘 어우러져 예술적 의미를 표현하는 ‘프리프로그램’도 3일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축제로 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