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5 (토)

  • 구름많음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17.2℃
  • 연무서울 20.7℃
  • 구름많음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구름많음울산 16.0℃
  • 구름많음광주 20.9℃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20.0℃
  • 구름많음강화 17.2℃
  • 구름많음보은 19.1℃
  • 맑음금산 16.6℃
  • 구름많음강진군 19.2℃
  • 흐림경주시 17.1℃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친문 최측근 ‘3철’ 한자리에 모인다

내일 전해철 의원 북콘서트 참석

‘6·13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북콘서트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으로 불리는 이른바 ‘3철’(전해철·이호철·양정철)이 모두 모일 예정이다.

전 의원은 8일 ‘노무현·문재인과 함께 걸어온 전해철 이야기, 북 콘서트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통해 오는 10일 오후 4시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참석한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참여정부 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에 근무했고, 이후 2012년과 지난해 대선과정에서 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인사들이다.

현재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전 의원 외에 이 전 수석과 양 전 비서관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다.

이 전 수석과 양 전 비서관은 이날 행사에서 전 의원과의 인연과 문 대통령과 얽힌 이야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성남시장 등과 경쟁하는 전 의원이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결집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임춘원기자 l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