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재능나눔사업인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과 ‘우리동네 복지마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매주 2회(수·금) 마을로 찾아가 보건·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찾아가는 민·관 보건복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19개 기관, 23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대상 수상 및 4년 연속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나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쑥!쑥! 알려주는 ‘우리동네 복지마실’은 지난 2017년 4월 시작됐으며 마을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내가 알아야하는 복지 정보를 알려주거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주민 복지서비스 알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 무한돌봄통합센터(☎031-775-7046)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