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8년 회계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난 1년 동안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도내 3그룹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600만 원도 받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세외수입 징수는 지방세보다 더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