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인형극단 바다로 출발한 극단 로기나래는 무대인형극 장르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창조적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인형극단이다.
이들이 펼치는 창작인형극 ‘천방지축 꼬마마법사’는 요술빗자루가 없는 장난꾸러기 꼬마마법사가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사랑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의 정기공연으로 준비된 ‘천방지축 꼬마마법사’는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무대에 오르며, 금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 공연을 포함해 총 3회 운영된다.
관람료는 1인 8천원이며, 금요일 저녁공연에는 아빠와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의 입장료는 무료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