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6일과 17일 근로 장애인을 위한 패럴림픽 나눔 여행을 떠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럴림픽 관람 사회공헌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서울지사, 인천관광공사 임직원, ㈜가천누리 장애인 근로자 등 총 23명이 참가했다. 나눔 여행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관람과 강릉 일대 지역 명소를 관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한 근로 장애인들은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 한계를 극복하는 패럴림픽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자활과 근로 의욕을 고취시켰다.
정호연 지사장은 “평창 패럴림픽 관람 및 강원도 문화체험 행사를 하며 즐거워하는 근로 장애인들을 보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근로 장애인의 근로 의욕을 북돋으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