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교육프로그램으로는 미술관 내 공간들을 탐색하고 나만의 미술관 사용법을 만들어보는 ‘미술관 사용법’이 운영되며, 실외에서는 야외공원의 조각 작품을 감상하고 미션카드를 풀어보는 ‘공원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두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초등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탐색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전시’도 운영, 미술관 소장품을 기반으로 미니어처 전시를 기획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술관 사용법’과 ‘공원 탐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에 진행되며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일프로그램을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내가 만드는 전시’는 경기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G뮤지엄스쿨’과 관련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답사를 원하는 교사들은 매주 수요일(오후 4시~5시)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사전답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