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일차 과정으로 진행된 경기옛길 아카데미는 3월 16일과 23일 이론강의를 비롯해 3월 17일과 24일에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3월 17일 영남길 답사에서는 이천 부래미 마을의 딸기 수확 체험, 다육이 심기 체험을 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답사 외에도 ‘경기도의 역사’, ‘경기옛길과 인근의 고고학 발굴 성과’, ‘길과 최근의 문화사업’, ‘판교 박물관과 판교의 옛 이야기’ 등 경기옛길과 관련된 심화 이론 수업도 진행했으며 지난 24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료증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2018년 경기옛길 아카데미는 종료되었지만 4월부터 테마탐방이 진행되기 때문에 도보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