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사랑의 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제빵제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 임직원 9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머핀 9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한 뒤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비영리단체인 꿈베이커리와 함께 진행,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꿈베이커리는 지난 2016년에 개소해 인천시에 매주 약 3천개의 빵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제철 디딤쇠 봉사단원은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참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빵 900개는 인천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동구지역 복지기관 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