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기존 가족봉사단(38가족 128명)과 신규 가족봉사단(32가족 116명) 등 총 70가족 2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가족과 신규가족을 소개하고 2018년 가족봉사단의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들은 향후 홀몸노인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숲 체험 및 환경정화활동, 농촌봉사활동, 시설방문봉사,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숲체험 및 손수건 만들기, 바자회물건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식 가평군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점점 커져가는 가족봉사단의 규모만큼 한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폭넓게 진행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