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7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천지역의 20여 개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 대표자와 함께 간담회 및 재난안전·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조검사 권역 조정사항에 대한 안내와 검사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기본부에서 진행하던 열사용기자재 제조검사의 인천본부 권역이전에 따른 조정사항과 수입 열사용기자재 제조검사 제도개선 사항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체 의견을 수렴했다.
또 인천시의 스마트에너지팩토리사업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인천지역본부와 참여제조업체 대표자 20인은 재난안전교육 및 반부패·청렴 결의를 통해 인천지역 에너지 업체들의 안전 제고와 청렴사회 조성을 다짐했다.
서광준 인천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열사용기자재 검사가 좀 더 청렴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열사용기자재업체와 소통을 통해 에너지부문의 효율 극대화 및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