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개관한 송도노인복지관 설립비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송도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천연가스 생산기지 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하나로, 송도국제도시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축제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노인복지관 건립에 소요된 사업재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지원하고 있는 인천LNG기지 주변지원금과 그 이자수입으로 충당됐다.
이 날 준공행사에 참가한 성영규 생산본부장은 “노인복지관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을 포함한 연수구 주민들의 문화복지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