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채영덕(67)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4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채 후보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포, 여성과 아이가 안전한 군포, 지역경제가 행복한 군포, 청년을 응원하는 군포, 어르신이 즐거운 군포, 숙원사업 해결로 시민이 만족하는 군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시장이 된다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새로운 군포로 전진하겠다. 소통과 공감, 전문성으로 28만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군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채 예비후보는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현재 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원예술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