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현덕(52)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을 예방하고 폴리텍 남양주 유치를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1차 교통공약, 2차 남양주 발전과 일자리 창출 공약에 이어 이날 “남양주에 폴리텍이 유치될 경우 경기북부테크노밸리, 그린스마트밸리와 함께 대한민국 창업·기술교육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유치전을 펼쳤다.
이 이사장은 남양주에 건설될 테크노밸리에 큰 관심을 보이며 경기북부지역 폴리텍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융합기술교육원을 최 예비후보에게 소개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11개 대학, 35개 캠퍼스로 구성된 국책 특수대학으로, 높은 취업률과 수준 높은 교육으로 지자체들이 앞 다퉈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또 4차 산업 선도인력 양성의 테스트 배드(Test-Bed)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은 재학생 전원이 4년제 대졸자로 수 십대 일의 경쟁을 통과해야 하며 취업률이 무려 92.2%에 달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