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오감스쿨은 아이들의 오감과 예술 감수성을 자극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6~7세 유아 대상으로는 ‘아기돼지 삼형제’를 주제로 나만의 인형극책을 만드는 전통연희공방과 연극놀이 체험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과 ‘터널’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연극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신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7만원,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10만원이다.(문의: 031-250-5327) /민경화기자 mkh@

어린이 감수성 키우는 ‘오감스쿨’

수원문화재단, 10~12일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오는 10일까지 도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풀뿌리 소모임’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성평등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5인 이상 소모임으로, 성평등 문화와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모임,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소재 대학 재학중으로 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청년 소모임이다. 일반인 모임은 80% 이상, 청년은 50% 이상이 경기도민으로 구성돼야 한다.

지원 분야는 소모임 회원의 성평등 의식 확산 및 역량강화 사업, 성평등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활동 지원사업, 청년의 젠더감수성 향상 및 성평등 의식제고 사업 3개 분야다. 선정된 소모임은 5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원은 8개 내외의 모임을 선정해 소모임당 최대 100만원의 사업비와 사업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참여를 원하는 소모임은 연구원 홈페이지(www.gfwri.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aruyum@gfwri.kr)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문의: 031-220-3989)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