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오픈 1주년 기념 그랜드 세일(Grand Sale)’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 파주, 부산에 이은 신세계사이먼의 4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여유와 힐링을 추구하는 소비자 성향을 고려해 ‘일상에 지친 도시인을 힐링하는 쇼핑 리조트’를 컨셉으로, 스페인 해안가 마을을 모티브로 한 이국적인 센터 환경을 구현했다.
또 매일 방문하고 싶은 프리미엄 아울렛을 만들기 위해 ‘지역 맞춤형’ 컨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주 고객층인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MD 구성, 센트럴 가든, 펫파크, 스카이 가든, 어린이 놀이터, 테이스트 빌리지 등 편의 시설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지역 맘 커뮤니티로부터 ‘신시아’(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약칭)라는 애칭을 얻는 등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그랜드 세일에는 총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80%를 할인하며 다양한 특가 및 균일가 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6일부터 오는 8일까지는 삼성 또는 BC카드로, 13일부터 15일까지는 KB국민 또는 BC카드로 당일 30·50·10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각각 1·2·5만 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각종 디자이너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프링 블라썸 플리마켓’이 펼쳐지고, 센터 곳곳에 ‘스프링 가든 갤러리’도 마련된다.
영국의 국민 인형인 ‘미투유 베어’ 포토존에서 추억을 쌓을 수도 있으며 행사 기간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행운의 럭키 드로우’ 행사에 응모, 2018년형 티볼리아머 차량을 가지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