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 및 시흥시 공무원,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시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연성동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단체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전신문고 및 경기 안전대동여지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 예방법,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에 대해 중점 설명했다.
또 청렴운동의 일환으로 현수막 제작 시 청렴문구를 게재해 올바른 공직관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갑 부시장은 “봄철 따뜻한 날씨 때문에 안전의식이 해이해질 수 있고 다른 계절에 비해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시민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