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김도헌 의왕·과천 지역위원장과 성준근 과천 수석부위원장,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 예비후보는 “26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해 왔다”며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의정 활동에 녹여낼 수 있도록 시민들 속에서 땀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에서 가장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시의원, 가슴이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며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교육 의왕, 고향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복지 의왕, 기본이 바로 선 청렴한 의왕을 꼭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지난 1992년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지난 2016년 12월 26년간의 공직을 마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