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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천 ‘과천 미래비전 7대 프로젝트’ 선언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된 이홍천(60·사진) 예비후보가 16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천시 미래비전을 위한 과천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과천대로로 인해 단절된 갈현동과 문원동을 연결하는 동시에 수도권에서 대표적으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과천대로를 지하화하고 로맨틱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만약 시장으로 당선되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와 K-Culture 공연문화타운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의료·제약 바이오 헬스 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과천동 일대에 바이오 헬스케어 시티를 조성하고, 과천시 세수·일자리 확보와 서민 주거 안정화 사업 일환으로 제2지식정보타운 조성과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일반분양가 심의를 공개해 서민들의 고분양가 걱정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환경사업소를 정부과천청사 테니스장 지하에 설치하고, 정부 과천청사 유휴지에는 시민들이 언제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과천판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가정파탄과 중심상권 주차문제 등 다양한 민원제기의 중심에 있는 사이비이단 종교 추방을 과천교회연합회와 함께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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