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경선 후보인 서철모(49·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동탄신도시 주거지역 주변의 천변과 자투리땅을 활용해 놀이와 생태학습 체험·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태놀이터를 다수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환경부의 국고보조(생태보전협력기금)를 받아 생태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담당부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에 장애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심 생태휴식공간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집 가까이에서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도록 흙·물·풀·나무·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적 요소와 자연재료를 활용해 놀이와 생태학습·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