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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 ‘1번 국도 지하화’ 공약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권재(54·사진) 예비후보는 25일 정체가 심각한 오산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사통팔달 뻥 뚫린 오산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남부의 관문으로 교통의 요지인 오산은 경부선·호남선 철도와 경부고속도로, 국도1호선 등 대한민국 3대 교통망이 시내를 지나는 등 교통량 증가로 정체가 극심한 실정이다.

이 후보는 이날 공약발표를 통해 “국도1호선 시내통과 구간(11.2㎞) 중 5곳을 추가로 지하화해 교통정체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번 국도의 부분지하화로 교통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한편, 지하차도의 입체화로 교통량 분산 및 물류비용도 절감한다는 전략이다.

그가 지하화를 검토 중인 국도1호선 구간은 롯데마트 사거리, 신양아파트 사거리, 원동사거리, 이마트사거리, 한전 사거리 등이다.

현재 부분지하화 공사 중인 동부도로를 전 구간(3.2㎞) 지하화로 오산IC주변 교통정체 해소 및 동부대로의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한편, 미세먼지와 소음을 줄이고 서부우회도로와 연결되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를 개설해 오산교통 정체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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