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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시당 “대선 여론조작 특검 수용하라” 성명서

 

바른미래당 인천시당은 지난 25일 ‘댓글 게이트’ 규탄대회를 열고 “대선 여론 조작이라는 것은 아주 중대한 범죄고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야권에서 발의한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월동 신계계백화점 광장 앞에서 당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규탄대회는 성명서 낭독, 불법댓글공작 규탄 지지발언, 구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이주민 서울경찰청장 즉각 해임 ▲야권발의 특검 즉각 수용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공직 및 후보사퇴 ▲네이버 뉴스독점권 제도 개선 등을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재 시당 공동위원장은 “지난 19대 대선 여론 조작의 배후가 누구인가”라며 “현재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 대선 여론 조작은 워터게이트 사건과 버금가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안귀옥 남구을 위원장도 “정치가 바로서야 국민들이 편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다”며 “진실규명을 통해 현 정권의 오만을 국민들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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