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은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리조트에서 5월 1일까지 이틀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핵심당직자 및 지방선거 출마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합동연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배숙 대표를 비롯해 김경진 선대위원장, 정동영 인재영입위원장, 정호준 서울시당 위원장, 부좌현 경기도당 위원장, 허영 인천시당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남북관계가 역동적인 변화속에 평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우리 민주평화당이 앞장서서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밑거름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영 인천시당 위원장은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원 배가운동과 더불어 역량있는 후보를 영입해 호남의 바람을 인천에서도 세차게 몰아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