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남구의원을 역임한 정의당 문영미(52)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26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던 ‘문(MOON)펀드’가 목표액의 50%인 5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문펀드는 문영미 남구청장 예비후보의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펀드로써 최종 모금 목표액은 1억 원이다.
현재 문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모금 목표액의 50%를 넘긴 것에 고무돼 있다.
문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는 문 예비후보의 12년 간 구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문 예비후보를 남구청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구민들이 열의가 문펀드로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후 본선에서 승리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문펀드는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
문펀드 모금참여는 문영미 남구청장 선거사무소(☎032-863-0205)에 문의하면 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