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떡과 막걸리, 음료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중배 양산동 노인회장은 “예로부터 세마동은 충효(忠孝)의 고장이라 노인 공경문화가 깊게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 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경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우리 후대에까지 경로사상이 계속 이어져 신·구세대 간 유대관계가 더욱 탄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찬성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저희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구석구석 홀로 계신 어르신들까지 살피고 소외되는 분들이 없는 세마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