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음식문화 공동브랜드 전시·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날 음식문화거리 ‘오십시영’과 베이커리 공동브랜드를 비롯한 지역 우수생산품에 대한 전시와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또 베이커리 공동브랜드에 대한 디자인 주민선호도를 조사하고, 주방문화 개선에 대한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 외식업의 경영난 속에서도 연수구의식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 분들을 응원한다”며, “연수구 경제발전과 음식문화성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