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박정준 공인중개사 협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광교개업공인중개사 협의회는 광교 일대 공인중개사 18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영통구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모금회에 기부했다.
박정준 공인중개사 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밝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가 나눔에 뜻을 더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회원들과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광교개업공인중개사 협의회 회원 여러분이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