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장용 전 국회의원,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음영도 의왕시 체육회부회장, 시민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왕시를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표 선거공약으로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있는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