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자유한국당 의왕시장 후보는 11일 하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주요 지역인사 및 내빈 등 약 1천여명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권 후보는 “지난 8년 우리 의왕 많이 발전은 했으나 재개발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다”면서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의왕 경제 발전을 시킬 사람은 오직 권오규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의왕 문화관광벨트 등 미래 발전 플랜 4가지 공약을 밝히고 “이 공약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남 경기도지사 후보는 “권 후보의 공약이 의왕의 미래 경제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내가 경기도지사로, 그리고 권오규 후보가 의왕시장으로 일하면 우리 경기도 경제는 무조건 발전 될 것이다”라고 힘을 보탰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