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만(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의원 예비후보(오산시 중앙·신장·세마)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도의원 3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민석 국회의원(오산),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석정호 시불교연합회회장, 유관진 전 시장, 김동희 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임완식 오산제일신협이사장, 각계 단체장 및 각계 협의회 회장, 초·중·고 동창회, 각계각층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곽상욱 오산시장 예비후보, 조재훈 도의원 예비후보, 장인수 시의원 예비후보 등 예비후보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기 전에 경기도 산하기관, 시·도의 고령 친화도시 조성을 유도하고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경기도 고령친화 영향평가를 위한 예산수립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 예비후보는 “오산의 땅은 작지만 사람은 크고, 젊은 오산을 보다 활력 넘치고 교통이 뻥뻥 뚫리는 살기 좋은 도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시, 결혼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완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