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이달부터 ‘일자리발굴 TF팀’을 확대 편성, 가동에 들어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최근 일자리발굴 TF팀에 오산시 일자리센터(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 포함)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력을 확충, 새롭게 구성하고 일자리발굴 강화에 나섰다.
새 일자리발굴 TF팀은 2인 1조로 관내 강소기업 등 대상기업을 직접 방문하며, 특히 5~6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대상기업이 지원 또는 상담 받고 싶은 분야를 TF팀에 사전 요청하면 전담 인력으로부터 현장에서 인력채용, 근로시간단축지원제도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와 근로감독 분야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직접 받을 수 있다.
박상환 오산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새 일자리발굴 TF팀 운영을 통해 오산지역의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신규 일자리발굴 대상기업이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발굴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