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취약계층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의료지원은 물론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등의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지원 사업이다.
이날 150여 명의 어르신들은 전문 사진작가들을 통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찍었다.
조시형 지부장은 “농촌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지난 4월24일 화성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경기도 관내 총 9개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