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보훈지청, 사자솜과 ‘김마리아 선생님’ 웹툰 제작
경기남부보훈지청은 대학생 웹툰작가 사자솜과 함께 독립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자료로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우리 역사속의 ‘여성 독립운동가 웹툰’을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웹툰은 항일 여성조직 애국부인회를 이끌며 여성독립운동가로서 큰 업적을 남기신 ‘김마리아 선생님’에 대한 공적을 주제로 제작됐다.
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선양 담당자는 “여성인권이 보장받지 못했던 어려웠던 시기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여성 독립운동가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면서 “편하고 재미있는 유익한 교육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